제주명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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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적인 믿음을 가지라 (눅5:17-26)
이목사01-31 19:04 | HIT :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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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타임즈>에서 앙케이트 조사를 했습니다. ‘친구란 무엇인가?’ ‘어떤 사람을 좋은 친구라고 할 수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이 앙케이트 조사에 참여했는데 이 가운데 우수한 대답 3가지가 선정되었습니다. 3등의 대답은 ‘친구란 기쁨은 더해주고 슬픔은 반이되게 하는 사람이다.’ 2등의 대답은 ‘친구란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말없는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다.’ 1등에 당선된 대답은 이런 거였습니다. ‘친구란 온 세상이 나를 버리고 나를 떠날 때 나에게 찾아오는 사람이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친구란 이런 것입니다. 어려운 일을 만나 모든 사람들이 나를 모른다하고 외면할 때 나에게 찾아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친구를 가지고 계신지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진정한 친구를 만나는 귀한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지난주에 제가 말씀을 통해서 세상에서 정말 중요한 축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어떤 축복입니까? 바로 ‘만남의 축복’입니다. 만남이 왜 중요할까요? 그것은 우리내 인생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180도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볼 때 우리가 꼭 만나야 할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변화시켜주시는 분입니다. 도저히 변화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도 예수님을 만나면 변화됩니다. 또한 도저히 변화되지 않을 것 같은 삶의 문제들도 예수님 앞에서는 변화됩니다. 실패가 성공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절망이 새로운 희망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변화가 생기는 것일까요? 다른 게 아닙니다. 바로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지켜주시기 때문에 그런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줄 믿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이렇게 중요하다’고 말하면 믿음 좋은 분들 중에 ‘그럼 이제부터 인간관계는 다 끊고 예수님하고만 만나면 되겠구나’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올바른 생각이 아닙니다. 예수님과의 만남! 분명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만큼이나 ‘사람들과의 만남’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우리는 하늘나라 가기까지는 이 세상에서 터를 잡고 살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의 만남 만큼이나 사람들과의 만남도 중요한 것입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굉장히 큰 축복인 줄 믿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지금 가장 좋은 사람들과 가장 좋은 만남을 갖고 계신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좋은 만남이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 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어떤 내용입니까? 간단히 말하면 중풍병 걸린 사람이 예수님에 의해 나음을 입었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복음서 곳곳에는 예수님께서 친히 병자를 치료하시는 장면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본문을 조금만 자세히 보면, 예수님이 이전에 병자를 치료하는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어느 정도 아시는 분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실 때 늘 병자 본인에게 병을 고치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셨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있으면 그 믿음대로 병이 나음을 입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나오는 중풍병자가 나음을 입는 모습을 보면 예수님은 그 중풍병자의 믿음을 확인하지 않으셨습니다. 특이하게도 중풍병자를 메고 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바로 이 점이 다른 복음서에 나오는 치유사역과 다른 점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중풍병자를 메고 온 이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대체 무엇이 예수님을 감동케 한 것일까요? 우리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중풍병자를 치유케 한 원동력이 된 그 친구들의 모습을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더불어 우리는 그러한 모습을 통해 배워 오늘 날 영적 중풍병에 걸려 꼼짝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그 친구들처럼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그 친구들의 무엇이 중풍병자의 병을 낳게 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첫째는 그들에게 진정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러분! 중풍병자의 친구들이 왜 중풍병자를 예수님 앞에 데리고 나왔던 것일까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바로 중풍병을 앓아 고통 받고 있는 그 친구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고통당하는 친구를 그냥 내버려둘 수 없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바로 이러한 마음이 ‘사랑’입니다.

여러분들은 사랑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마도 사랑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본문을 통해 사랑의 정의를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은 그 사람에 대한 관심이자 배려다’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첫 번째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에 대한 관심입니다.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의 사소한 것들까지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일거수일투족 주의 깊게 보게 됩니다. 그래서 만약 그 사람이 어려운 일을 만나 고통가운데 있거나 힘든 일을 겪고 있으면 함께 그것을 걱정해주거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일이 내 일처럼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중풍병에 걸린 그 친구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의 고통에 관심을 가졌고, 어떻게 하면 이 병을 고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침대에 누워 한발자국 움직이지 못하는 그를 메고 주님 앞으로 데리고 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관심과 배려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친구에게 우리의 이웃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이 무엇일까?’ 주님을 만나게 해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중풍병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이 무엇이겠습니까? 먹을 것을 주고, 입을 것을 주고, 말동무가 되는 것이 큰 사랑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이것도 귀한 사랑이지만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친구에게 주님을 만나게 해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을 만나야 근본적인 치유, 온전한 구원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어디 있겠습니까! 물에 빠진 사람에게 필요한 사랑은 빵을 주는 것이나 옷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즉시 물에서 건져주는 것입니다. 내가 건질 수 없다면 구조대에게 연락해서라도 구조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 문제를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은 구원자 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인줄 믿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주위에 있는 친구들이나 이웃들에게 정말 필요한 큰 사랑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그들에게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풍병자가 어떻게 해서 치료를 받게 되었는가를 보면 중풍병자 본인의 믿음 때문에 치료를 받은 것이 아니라 그를 메고 온 친구들의 믿음 때문에 나음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20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이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주님께서 보신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중풍병자를 메고 온 친구들의 믿음을 보셨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친구들의 믿음이 그 중풍병자를 구한 것입니다.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중풍병자 친구들의 믿음이 범상치 않은 믿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요?

첫째, 그 친구들의 믿음은 ‘올바른 믿음’ 즉 ‘제대로 된 방향을 가진 믿음’이었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방향이란 주님을 만나야 이 병이 치료될 수 있다고 믿었다는 것입니다. 항상 무슨 일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방향’입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는 법입니다. 열심보다 중요한 것이 방향입니다. 이 친구들은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님께로 나아가는 길만이 고통가운데 있는 이 친구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확신하여 주님께로 데리고 나왔던 것입니다. 주님께로만 향하는 믿음 가운데 소망이 있는 줄 믿습니다.    

둘째, 그 친구들의 믿음은 행동하는 믿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이 치료자라는 사실을 믿고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친구를 데리고 주님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야고보서를 보면 여러 차례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행함이 있는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들은 믿는 바를 가만히 가지고 있지만 않았습니다. 행동으로 나타냈습니다. 여러분!  그들이 믿음만 가지고 행동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연히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믿고 확신하는 바를 행동으로 옮기는 믿음이 필요할 줄로 믿습니다. 바로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의 눈으로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그 친구들의 믿음은 모험적인 믿음이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도 일을 하다보면 조금은 의심이 들 수 있습니다. 처음엔 대단한 확신을 가지고 행하다가도 점차 그 확신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본문에 나오는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조금도 예수님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예수님 앞에 가면 고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담대히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주님 계신 곳까지 가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 있어 도저히 군중을 헤치고 주님께 접근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아마 보통 사람들 같았으면 여기서 포기하고 돌아갔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은 달랐습니다.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잠시 후 그들은 즉시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 채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렸습니다. 예수님은 그 모습을 기쁘게 보셨습니다. 바로 그 믿음을 보시고 그 중풍병자를 고쳐주셨던 것입니다.

여러분! 진정한 믿음은 이런 것입니다. 믿음은 종종 모험을 동반합니다. 사람들에게 조롱을 당하거나,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거나, 심지어는 제정신이 아니라는 소리를 듣게 되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지붕을 뜯고 중풍병자를 내려 보내는 것이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일이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도 지붕을 뜯는 용기가 필요한 줄 믿습니다. 사람들이 뭐라 하든 주님의 능력과 신실하심을 믿기에 믿음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한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 문제가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삶 앞에 장벽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모험적인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그렇게 할 때 분명히 하나님이 그 믿음을 기뻐 받으시어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 주님은 모든 문제의 마스터키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문제도 주님 앞에서는 다 풀리게 되어있는 줄로 믿습니다. 보다 더 능력 있는 믿음으로 아니 보다 더 모험적인 믿음으로 나아가 삶의 모든 문제 다 해결 받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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