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명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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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때문에 산다 (창19:23-29)
이목사06-27 18:14 | HIT :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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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시간에 소돔 성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당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씀을 통해 보았다.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는 다 이유가 있다. 물로 심판받은 노아 시대도 그렇고 소돔과 고모라성도 마찬가지로 죄악이 너무나 차고 넘쳐 심판하지 않을 수가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러 그렇게 된 것이다. 죄가 이렇게 무섭다. 밭에 콩 심으면 콩 나고 팥 심으면 팥나는 것처럼 죄는 반드시 심판을 불러온다. 사람들은 죄를 지어도 들키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들키지 않은 죄는 심판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죄를 짓는다. 그러나 아니다. 들키든 들키지 않든 지은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 한 번 죄를 지으면 그 죄는 계속 남아 있다. 그리고 그 죄가 쌓이고 쌓이면 어느 날 그것은 심판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렇게 볼 때 우리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다 짊어져 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만약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지시고 죽지 않으셨다면 우리 또한 소돔 사람들처럼 심판받아 멸망당하고 말았을 것이다. 다시 한번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사해 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자.    

오늘 말씀은 드디어 소돔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여 그 성이 멸망하는 것을 보여 준다. 23-25절이다.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 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온 들 그리고 그 성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늘로부터 비같이 내려오는 유황과 불에 의해 완전히 멸망을 당한다. 다행히 롯과 그의 아내 그리고 두 딸은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들의 도움 으로 멸망 가운데서 구원을 받게 되는 은혜를 덧입게 된다.

여기까지의 말씀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드는 한 가지 생각이 있다. ‘아니 왜 하나님은 죄악으로 가득한 소돔 성을 멸하시면서 롯과 그의 가족들은 그 심판에서 면제해 주셨는가’라는 생각이다. 대체 이유가 뭘까? 롯이 불과 유황의 심판으로부터 멸망당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오늘은 이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먼저 롯이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면제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자비 때문이다. 아시는 것처럼 천사들이 롯에게 가족과 함께 이 성에서 빨리 나가라고 재촉했을 때 롯은 머뭇거리며 지체했다. 그때 보다 못한 천사들이 롯과 그의 아내 그리고 두 딸의 손을 잡고 강제로 끌어내다시피 해서 그들을 이끌어내었다. 아마도 천사들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롯과 그의 가족들 모두 미련 때문에 떠나지 못했었을지도 모른다.

성경은 이때의 상황을 말하면서 하나님이 이렇게까지 하신 것은 롯에게 자비를 더하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한다. 창19:16절을 보자.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의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자비를 더하셨다’는 것은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셨다’는 말씀이다. 그렇다. 롯이 소돔 성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음에도 구원받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자비, 은혜 때문인 것이다.

모든들은 구원받으셨는가?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셨는가? 구원받기 위해서 뭔가 한 일이 있는가? 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오랫동안 수행했는가? 아니면 선행을 많이 베푸셨는가? 아니면 구원받기에 합당한 액수의 돈을 내셨는가? 아니죠. 우리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을 받았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 한 일은 예수님을 믿은 것 밖에 없다. 그렇다. 구원은 우리가 무슨 일을 행해서 받는 것이 아니다. 전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 것이다. 그래서 엡2:8-9절 에서 이렇게 말씀한 것이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 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구원이 선물이라는 것은 구원이 공짜로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말이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구원이라는 선물을 하나님으로 부터 공짜로 받았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세상에서 가장 귀한 구원이라는 선물을 공짜로 주셨을까? 이유는 구원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신 할 수 없는 큰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 어떤 것으로도 구원을 살 수 없다는 얘기다. 만약 구원에 가치를 매긴다면 어느 누구도 살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공짜로 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거저 구원 받았음을 기억하시고 이 귀한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오늘도 감사하자.  

두 번째는 롯의 최소한의 믿음 때문이다. 사실 지난 시간 말씀이나 오늘 본문을 통해서는 롯이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벧후2:7-8절 말씀을 보면 롯이 그래도 믿음이 있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보자.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롯을 ‘의로운 롯’이라 말하지 않는가! 이 말은 비록 롯이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죄악 으로 가득한 소돔 땅에 살고 있지만 그는 경건한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그곳 사람들에게 동화되어 함께 죄악 가운데 거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오히려 소돔 사람들의 죄악 된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하고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했다. 이것은 롯이 그래도 삼촌 아브라함의 영향을 받아 최소한의 믿음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롯의 이런 마음을 의로 여겨 멸망 가운데서 살리신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라! 어떤가? 악하고 음란했던 소돔 성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혹시 세상의 죄악 된 모습을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가고 있지는 않는가? 그래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렇다고 한다면 세상의 죄악된 모습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거슬러 가야죠. 우리는 이 세상의 죄악 된 모습들을 보면서 괴로워야 한다. 마음이 상해야 정상이다. ‘사람들이 다 그러니 어쩔 수 없지 뭐’ 하며 세상 풍조에 섞여 타협하며 살아서는 안 된다. 또 방관하고 무관심해서도 안 된다. 이럴 때일수록 시대의 아픔을 가슴에 품고 함께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하며 기도로 나아가야 된다. 여러분 이렇게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다. ‘사랑하는 마음’이다. 사랑해야 이런 마음이 생긴다. 죄악으로 가득하다고 무관심하게 보지 마시고 살려야 될 세상이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럴 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생긴다. 그 마음으로 기도할 때 역사가 나타나게 된다.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사는 사람이 의인이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의인이다. 사랑으로 이 시대를 품고 기도하는 모든 분들 되시기를 바란다.  

세 번째는 무엇보다도 아브라함의 중보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앞에서 봤지만 아브라함은 롯이 살고 있는 소돔 성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당하리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총 6번의 기도를 드렸다. 결국 그 땅에 의인 10명이 있으면 멸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하지만 그 땅엔 의인 10명이 없었다. 그래서 멸망을 당하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를 통해 롯을 살리고 그를 구원해 주셨던 것이다. 29절을 보자.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아브라함을 생각 해서 롯을 구원해 주신 것이다. 결국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때문에 롯이 구원받은 것이다

이것이 중보기도의 능력이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는 것이 이렇게 능력이 있다. 하지만 사실 어떤 때는 중보기도를 할 때 꼭 허공을 치는 것처럼 별로 의미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여러분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의 이런 중보기도를 외면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듣지 않는 것 같고, 응답하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억하시고 반드시 응답하신다.  

우리가 이런 중보기도를 생각할 때 생각나는 분이 계신다. 바로 ‘예수님’이시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 지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 어디에 계시는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신다. 거기서 예수님은 뭘 하고 계실까? 롬8:34절을 보자. “누가 정죄 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중보기도 하고 계신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도 마찬가지다. 롬8:27절이다.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 이니라” 성령님도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대신 기도하고 계신다. 든든하지 않는가! 어떤 분들은 ‘가족들도 믿지 않고 주변에 믿는 분도 없으니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이 없구나’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쉬워할 것 없다. 예수님과 성령님이 우리의 기도 후원자가 되어 날마다 기도해주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 물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왔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우리가 오늘까지 이렇게 복된 삶을 살아가는 것도 내가 연약하고 부족할 때 나를 위해 누군가 기도해 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별히 예수님과 성령님의 우리를 위한 중보기도는 우리를 더욱 힘 있게 한다. 우리가 지쳐서 기도할 수 없을 때에도 누군가 우리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한 까닭에 내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이제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의 사람이 되자. 롯을 위해 기도한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를 통해 롯이 구원받은 것처럼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이 죽음에서 생명의 자리로 나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자. 남편과 아내를 위해 기도하자.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자. 일가친척들을 위해 기도하자.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자. 이웃들을 위해서 기도하자. 이런 중보기도를 통해 살리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믿는다. 이런 중보기도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Notice  [공지] 성경 66권 강해는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jejums 1877
141  * 하나님의 뜻이 먼저다 (창21:8-13)    이목사 21
140  * 웃게 하시는 하나님 (창21:1-7)    이목사 71
139  * 사랑으로 인해 산다 (창20:1-7)    이목사 103
 * 기도 때문에 산다 (창19:23-29)    이목사 137
137  * 끝없는 사랑으로 산다 (창19:12-22)    이목사 171
136  * 하나님의 열심이 살린다 (창19:1-11)    이목사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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