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굳게 서서 버티는 것이 신실함이다 / 한홍
jejums01-15 16:53 | HIT : 285


성경이 강조하는 리더십의 자질은 ‘굳게 서서 버티는 것’이다.
외로운 상황 속에도 신실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는 사람을 주님은 축복하신다.


바울이나 베드로, 요한 같은 영적 지도자들이 당시 모든 초대교회들에게 보내는 목회서신에서 빼놓지 않고 하는 말이 있다. “굳게 서서 버텨라, 강건하라”는 것이다. 특히 유명한 교회, 재주 많고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 교회일수록 그 말을 자주, 더 강하게 했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한 번의 화끈한 싸움을 치르는 능력이 아니라, 계속되는 힘든 하루하루의 싸움에서 도망가지 않고 버텨내는 신실함과 강인함을 필요로 한다.

신약성경에서 강한 것과 영적 성숙은 동의어다. 성숙하지 못한 사람은 상처를 잘 받고 기복이 심하다. 조금만 시련이 오면 확 가라앉아버린다. 조금만 힘들면 도망가버린다. 고린도나 로마교회에는 똑똑하고 잘난 척하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영적으로 미성숙했다. 원수 사탄이 그런 사람들의 감정을 마구 흔들어댄다. 그래서 조금만 힘들면 다 도망가버리기 일쑤였다.

하나님은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을 절대 들어 쓰시지 않는다. 힘들어도 기도하며 다시 일어나 계속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셨을 때,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들을 다 느끼셨다.

인간의 한계 지점이 하나님께는 시작점이 된다.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라. 하나님은 당신 안에, 위에, 옆에 서 계신다. 예수님을 의지하며 어렵고 외로운 상황 속에서도, 신실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반드시 축복을 주신다.

신실함을 생각할 때 일단은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가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큰 목표를 처음부터 잡고, 기가 질리면 안 된다. 우리는 목표를 여러 단계로 나누어서 사탄의 공격에 반격해야 한다. 너무 큰 계획, 너무 먼 장거리 계획까지 한꺼번에 눈앞에 놓고 두려움에 떨지 말라. 일단 문제를 하나씩 잘게 썰어서 시작하라.

당신이 평생 기도의 사람이 되는 것은 어려울지 모른다. 그러나 당장 40일 새벽기도 첫 주, 하루 나오는 것부터 시작하라. 평생 남의 험담 안 하고 살겠다고 생각하면 너무 막막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 딱 하루 동안은 입술을 절제할 수 있을 것이다.

내게 다가오는 유혹과의 싸움에서 오늘 하루 이길 수 있다면, 그것은 엄청난 시작이며, 성령께서 그 용기 있는 작은 시작을 축복하실 것이다. 그 하루가 이틀이 되고, 그 이틀이 모여 일주일이 되고, 그 일주일이 모여 한 달이 되고, 일 년이 되고, 10년이 넘어가면 인생이 바뀌어 있을 것이다. 마귀도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시작부터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유대 랍비들의 전승에 따르면, 노아가 방주를 만드는 120년은 노아가 방주를 만들 나무를 심는 그 하루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나무가 큰 다음에는 그 나무를 베는 하루 또 그 나무를 맞추는 못질 하루가 합쳐서 된 것이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이 일이 120년 걸릴 것이라고 미리 말씀해주시지 않았고, 노아도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았다. 아마 처음부터 말씀해주셨으면 노아는 기가 질려서 순종의 첫걸음도 떼지 못했을지 모른다.

비전의 사람은 매일 한 걸음씩 꾸준히 걷는 사람이다. 목표점까지 빨리 도착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그 과정에서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이다. 노아의 위대한 순종은 그가 방주를 만들기 위해 나무 한 그루 심는 일부터 시작되었다.

# 출처:https://gp.godpeople.com/archives/12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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