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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말씀 마음에 두기 / 케이스 페린
jejums09-14 20:21 | HIT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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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송하다”(memorize)라는 단어를 들을 때 무슨 생각이 드는가?

내가 알기로, 사람들은 “암송하다”라는 단어를 들으면 대개 움찔한다. 나는 그 단어를 들을 때 “머리가 좀…”이라는 어구가 곧장 떠오른다. 암송은 뇌에 뭔가를 집어넣고 거기서 떠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다. 이것은 우리가 성경을 생각하려는 바로 그 방식이 아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단지 성경의 더 많은 부분을 머릿속에 두기를 원하시는 게 아니고, 성경을 ‘내면화’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이 우리의 일부가 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종일, 그리고 매일 성경을 휴대하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통해 그분과 관계를 갖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애초에 그분의 말씀을 기록하도록 성령의 감동을 주셨던 사람들만큼이나 우리에게도 그분의 말씀이 생생하게 살아 있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성경을 내면화하려 할 때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당신의 목표는 단순히 ‘단어들’(words)을 아는 게 아니라 ‘말씀’(Word)을 아는 것이어야 한다. 이것이 내면화의 핵심이다. 단순히 단어들을 알려고 한다면 성경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단어 익히기가 우리로 하여금 성경의 원저자를 더 알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전에 없이 깊이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내면화’를 성경공부 방식에 넣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명하셨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신 6:4-9),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 119:9-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골 3:16,17)
이렇게 성경을 종일 지니고 다니는 방식으로 성경을 알라고 독려하고 명령하는 구절이 성경 곳곳에 있다.

나는 이 구절들을 아주 오랫동안 알았지만 실행에 옮긴 지는 겨우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오랜 세월, 머리를 성경 지식으로 채우려고 애썼다. 그러나 정작 마음을 성경으로 흠뻑 적시려 했던 시간은 거의 없었다.

성경 내면화의 여정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말해두겠다.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의 마음에 두고 새기기 시작했다면, 그분의 말씀이 당신 속에 풍성히 거하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푹 빠져들 것이다! 나는 성경의 한 책을 내면화하면 더 많은 책을 내면화하고 싶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성경을 ‘암송’한 게 아니라 ‘내면화’했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은 때가 생생하게 기억난다. 1993년 늦여름, 한 달 남짓 매일 빌립보서를 읽고 있었다. 차를 몰고 워싱턴주 타코마 5번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빌립보서를 생각하다가 내가 빌립보서 몇몇 단락을 외워서 알고 있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때 나는 빌립보서를 읽고 그 배경을 공부한 게 전부였다.

성경 단어들이 내 마음의 맨 앞에 자리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었다. 나는 성경공부 시간 외에도 빌립보서를 생각하고 있었다. 운전할 때, 걸을 때, 쉴 때, 일들을 처리하느라 바삐 다닐 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우리가 매일 기쁜 일이나 힘든 일을 만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약속과 그분의 신실하심을, 선하심을, 우리를 향한 사랑을 일깨워주고 싶어 하신다고 믿는다.

대부분은 이 말을 믿지 않는다. 이들은 2천 년 전의 사람들이 2천 년 전의 사람들에게 2천 년 전에 존재한 사회를 위해 성경을 썼다고 믿는다. 많은 사람이 대놓고 이렇게 말하지 않지만, 우리가 사는 방식이 이것이 사실임을 보여준다.

디모데후서 3장을 보라. 바울은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라는 말로 시작하여, 이어서 사회가 어떤 모습인지 묘사한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딤후 3:2-5

이러한 묘사가 사라진 지 오래된 2천 년 전 사회처럼 들리는가, 아니면 당신이 매일 경험하는 사회처럼 들리는가? 우리 사회에서 이런 사람들을 찾아 굳이 멀리 갈 필요도 없고, 때로는 거울 속에 이런 사람이 있다. 바울은 사회와 자신의 삶에 관해 좀 더 세밀하게 말한 후, 다음과 같은 말로 디모데후서 3장을 끝맺는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 딤후 3:15-17

바울은 성경이 앞서 묘사한 것과 같은 사회에 사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도구라고 말한다. 나는 우리 사회에서 디모데후서 3장 전반부가 더는 적용되지 않을 때마다, 그리고 그때에야 디모데후서 3장 후반부가 더는 적용되지 않으리라는 희망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에베소서 6장에서 바울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참여하는 영적 싸움에 관해 말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을 검(유일하게 공격용 무기로 언급된)으로 주셨다고도 말한다. 싸우러 나가려면 최대한 크고 유용한 검을 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성경을 알수록 성령께서는 성경이 우리를 도울 수 있을 때 성경이 생각나게 하신다. 그것은 우리가 일깨움을 받아야 하는 유혹의 순간일 수도 있고, 격려가 필요한 슬픔의 순간일 수도 있으며, 담대함이 필요하며 믿음을 나누는 기회일 수도 있다. 우리가 애초에 성경을 마음에 두는 일을 해두었다면, 성령께서 우리로 성경을 기억나게 하실 가능성이 훨씬 커진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내면화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힘을 준다. 하나님의 말씀은 유익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놀라운 사역도구다. 그리고 당신 곁에 성경책이 없을 때가 많다. 성경을 내면화하면 성경이 늘 당신 곁에 있게 된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성경 말씀을 당신의 입술로 암송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두는 내면화를 하기 바란다.

+ 출처 https://gp.godpeople.com/archives/9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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