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25] 꿈이 있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수11:23절, 민13:25-33절)
이목사01-27 19:16 | HIT : 1,699
                                                               꿈이 있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수11:23절, 민13:25-33절)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작가들은 글로써 말을 하고 화가들은 그림으로 말을 하며 신앙인들은 믿음으로 말을 한다고 합니다. 신앙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신앙인에게 믿음이 빠지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면 우리의 상황이 달라질 줄을 믿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이스라엘에 이만한 믿음을 본적이 없다’고 칭찬하셨던  백부장과 같은 믿음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 차이는 꿈의 차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가운데 광야에서 죽은 사람들의 두드러진 특징은 한마디로 미래를 보는 눈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저 눈앞의 현실에만 집착했습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정탐으로 갔던 사람들 중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은 그 당시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장신의 아낙 자손에 대하여 큰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이 두려움은 결국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꿈을 보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은 눈앞의 현실이 아닌 하나님이 보여주신 꿈을 보았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현실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이 그들에게 보여주셨던 가나안을 취하게 되는 꿈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줍니까?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눈으로 똑같은 것을 보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떤 사람들의 마음은 두려움과 걱정으로 닫혀지고, 어떤 사람들의 마음은 희망으로 열려진다는 것입니다.

지금 가나안 땅에서 승리의 기쁨과 안식을 누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바로 하나님이 주신 꿈을 붙잡고 힘차게 도전한 사람들입니다.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붙잡고 전진한 사람들이 가나안의 축복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평범한 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꿈입니다. 꿈은 한 사람을 평범한 인생에서 비범한 인생으로 변화시킵니다. 평범한 사람을 탁월하고 영향력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어떤 사람이 꿈을 품는 순간 그 사람의 인생은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계란에는 두 종류의 계란이 있습니다. 유정란과 무정란이 그것입니다. 이 두 계란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사실 겉으로 봐서는 이것이 유정란인지 무정란인지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계란을 어미 닭의 품속에 21일 정도 넣어보면 유정란인지 무정란인지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유정란은 21일이 지나면 생명이 있기에 병아리가 되어 나오지만 무정란은 생명이 없기에 시간이 지나면 썩어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자신의 인생에 확실한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과는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확연하게 그 차이가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꿈이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는 이야기가 데이빗 씨맨즈가 쓴 <좌절된 꿈의 치유>란 책에 나옵니다. ‘찰리 패덕’이라는 유명한 달리기 선수가 있습니다. 그가 어느 날 '클리브랜드'에 있는 어느 고등학교에 가서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설 도중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로 이 강당 안에 미래의 올림픽 챔피언이 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연설이 끝난 후, 작고 야위워 보이는 흑인 아이 하나가 찰리 패덕에게 다가와서 수줍게 말했습니다. "제가 미래의 어느 날엔가 최고의 달리기 선수가 될 수 있다면, 저는 그 일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찰리 패덕은 그 아이의 말에 이렇게 대답해 주었습니다. "할 수 있고 말고! 네가 그것을 너의 목표로 삼고 모든 것을 그 일에 쏟아 붓는다면, 분명 너는 그렇게 될 수 있을거야." 1936년 뮌헨 올림픽에서 그 젊은이, ‘제시 오웬즈’는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제시 오웬즈’가 고향에 돌아왔을 때, 사람들은 그를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그날 또 다른 한 흑인 소년이 사람들의 틈을 헤집고 다가와 제시 오웬즈에게 말했습니다. "저도 꼭 언젠가는 올림픽 출전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제시는 옛날을 생각하면서 그 소년의 손을 꼭 잡고 말했습니다. "얘야 큰 꿈을 가져라. 그리고 네가 가진 모든 것을 그것에 쏟아 부어라." 1948년 그 소년 ‘헤리슨 달라드’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제시 오웬즈와 헤리슨 달라드처럼 여러분들의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을 만한 꿈이 있습니까? 모든 것을 다 쏟아 붓고도 아깝지 않은 그런 꿈이 당신 안에 있습니까? 명심하십시오! 꿈이 있을 때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꿈을 이야기하면서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꿈을 가졌다고 다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저 산 너머에는 아름다운 골짜기가 있다. 그러나 그것을 보려면 저 산에 올라야 한다" 그렇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치러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랜 기간 가나안 족속과 치열한 전쟁을 해야 했습니다. 꿈에 대한 대가를 치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꿈은 그냥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꿈을 가지고 있으면 꿈이란 상 위에 차려진 고난이라는 밥을 먹어야 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에게 고난은 밥이 되어 그것을 먹음으로 더 큰 힘과 용기를 얻어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에게 고난과 시련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우리가 즐기고 먹을 수 있는 꿈을 이루는 밥이 되기 때문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통과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신실하게 꿈에 대한 대가를 치르면 반드시 꿈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꿈의 사람으로 잘 알려진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형제들의 미움과 비난, 모함을 당하고 옥살이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여기고 믿음으로 이겼습니다. 또한 다윗 역시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고 곧바로 왕이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울 왕의 시기와 미움 때문에 오랫동안 떠돌이 생활을 하는 고초를 당하고 나서야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그러한 고난과 역경을 지나면서도 하나님이 주신 꿈은 놓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꿈의 대가로 여기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임으로 인생을 멋지게 승리하였다는 것입니다.

강준민 목사님이 쓴 <꿈꾸는 사람이 오는도다>라는 책에 보면, 세상에는 세상이 두려워하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꿈꾸는 사람입니다. 왜 꿈꾸는 사람을 세상이 두려워할까요? 그것은 꿈꾸는 사람의 미래는 꿈꾸지 않는 사람의 미래와는 비교할 수 없게 현저하게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소유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소유에 집착하지 않는 다는 것은 그저 막연히 소유하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니라 소유를 초월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소유에 집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집착을 넘어서 소유에 초연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브라함은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이었지만 그는 소유를 넘어선 사람이었습니다. 아들 이삭까지도 하나님께 드렸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셋째는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목숨을 내어 놓은 사람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각오를 가진 사람은 어느 누구도 당해낼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 이 모든 것들을 종합해 보면 이것들은 모두 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누가 소유를 극복할 수 있습니까? 바로 꿈이 있는 사람이 소유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꿈을 성취하기 위해서 자기 소유를 과감하게 투자하고 희생하고 초월하게 됩니다. 또한 꿈을 가진 사람들은 죽음까지도 초월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자기 생명까지도 희생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무서운 사람입니다. 여러분!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렇듯 꿈을 가진 사람입니다. 세상은 이렇듯 꿈을 가진 사람을 통해 변화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꿈을 꾸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우리 교회를 통해 이루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교회로, 하나님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교회로, 이 제주를 대표하는 교회로, 이 나라와 민족 세계를 담당하는 교회로, 다음 세대의 영적 지도자를 배출하며, 이 지역 사회를 아름답게 섬기는 능력 있는 교회가 되겠다는 꿈이다. 저 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가 이 꿈을 붙잡고 기도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2008년의 비전을 붙잡고 기도합시다. 반드시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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