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이 받을 복(2) / 2007년 3월 4일 주일낮예배
이목사03-03 17:48 | HIT : 1,411
2007년 3월 4일 주일낮예배

                                                 하나님의 백성이 받을 복(2)
                                                           (신28:1-14절)

1. 서론
-지난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을 때 우리에게 임하는 첫 번째 복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고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복, 바로 우리의 영혼을 평안하게 하는 복을 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영혼의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달리 환경이나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평안입니다. 비록 바다 한 가운데서 사나운 폭풍우를 만나 배가 이리저리 흔들려도 전혀 동요되지 않는 평안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가운데서도 이렇게 평안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과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를 배를 타고 지나가다 바다 한 가운데서 폭풍우를 만났을 때 배 밑에서 주무시고 계셨던 예수님 이야기를 기억하십니까? 제자들은 갑자기 만난 폭풍우로 인하여 모두 하나 같이 두려워 떨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가운데서도 평안히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왜 예수님은 평안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폭풍우를 다스리시는 분이셨기 때문입니다. 실지로 예수님은 다급한 제자들의 요청에 말씀 한마디로 그렇게나 사납던 폭풍우를 잔잔케 하셨습니다. 만약 제자들이 이러한 예수님을 확실히 믿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함께 계시니 걱정할 것이 없다고 여겼을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 또한 사납게 몰아치는 폭풍우 앞에서 두려워 떠는 제자들과 같지 않습니까?  

-얼마 전 KBS에서 남극에서 서식하는 팽귄에 대해서 방송했습니다. 특별히 <젠투 팽귄>에 대한 것이었는데 젠투 팽귄은 우리나라의 세종 기지가 있는 킹 조지아섬에 서식합니다. 남극은 보통 평균 기온이 영하 40도 정도 되는데 이런 강추위 속에서 팽귄이 알을 낳아 번식시키는 것을 보면 참 신비로운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특히 남극에는 <블리자드>라고 하는 낮은 기온의 강한 눈 폭풍의 엄청난 추위가 찾아오는데 이러한 혹독한 추위 속에서 알을 낳고 알을 부화시킨다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것입니다. 종종 추위로 인하여 팽귄이나 알들이 얼어 죽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그 추위를 실감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젠투 팽귄은 그 혹독한 추위를 이기고 알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젠투 팽귄의 가슴 아래 부분에 알을 부화할 때 알을 넣어 두는 주머니 같은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늘 영상 40도를 유지합니다. 그러기에 아무리 강한 블리자드가 불어와도 알이 얼지 않고 보호되는 것입니다. 거친 눈보라를 맞으며 알을 품고 서 있는 젠투 팽귄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밖에는 거친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지만 아무 근심없이 평안을 유지하고 있는 새끼를 상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는 사랑과 그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우리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습니까!

-세상은 어찌 보면 남극의 블리자드보다도 더 혹독한 어려움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젠투 팽귄이 알을 품고 있을 때 알은 블리자드 앞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또한 주님 품에 안겨있으니 그 어떤 어려움 속에도 참다운 평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평안이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을 때 우리에게 임하는 복이 무엇일까요?
2) 두 번째 우리의 삶이 풍족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면 물질적으로 풍족한 삶을 살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하늘의 보고(보물 창고)를 열어 우리로 물질적인 풍족함의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8절,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11~12절,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우리의 영혼이 평안하게 되는 복을 누리지만 더불어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의 삶 가운데 들어오셔서 물질적으로도 풍성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어 소득이 많아지게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 손으로 하는 모든 일들의 성패가 우리의 힘과 생각에 의해서 결정되어지는 것으로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결단코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결국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셔야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잘 되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 받을 만한 자에게만 복 주시는 분이시십니다.
        
  -성경을 통해서도 우리는 이러한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았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축복을 부어 주셨습니다. 믿음의 조상이라고 칭송받는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순종함으로 생활이 안정되고 기득권이 있던 고향을 떠나 거의 무일푼으로 잘 알지도 못하는 길을 떠났습니다. 그리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따라 갔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인해 그는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놀라운 축복을 받아 그의 삶 가운데 육축과 은금이 풍부해지는 풍요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마귀로부터 온갖 시험과 고난을 겪었던 욥은 고난 속에서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훗날 그 전보다 두 배의 물질적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늘 헌신하는 모든 백성들에게 하늘의 보물 창고를 열어 무한한 축복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매사에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그것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꾸어 줄지언정 꾸지 않는 놀라운 축복을 부어 주시게 될 것입니다.

  -존 워너메이커를 알고 계십니까? 이 사람은 14세 때 조그만 상점의 점원으로 출발해서 31세 때에 미국에서 가장 큰 백화점을 세운 기업인으로 백화점의 왕으로 잘 알려진 사람입니다. 그는 미래를 예측하는 탁월한 판단력과 정확한 경영 능력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래서 그가 투자해 구입한 물건들은 늘 엄청난 이윤을 남겼습니다. 어느 날 한 신문기자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여러 가지를 투자해서 많은 성공을 거두웠는데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러자 그는 분명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열 두 살 때 처음으로 투자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나는 2월 50센트를 주고 성경 한 권을 샀습니다. 이것이 제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이 성경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워너메이커는 가난한 어린 시절 성경을 읽고 꿈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가르침대로 행동해 세계적인 대부호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의 고백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더니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렇게 엄청난 부자로 만들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 사람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은 이 사람이 사업가적인 수완이 뛰어나서 이렇게 된 줄로 알겠지만 그러나 그의 고백을 통해서 보면 하나님이 복을 주셨기에 그가 지금의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종종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 물질의 복 받는 것을 하찮게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난 그 자체를 미화하기도 합니다. 물질의 축복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적인 축복이니 영적인 축복에 전념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 말은 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 생각해야 하는 것은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들이 물질의 복을 누리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물질은 결코 더러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물질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그러기에 할 수만 있으면 물질적으로도 보다 큰 복을 받아서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물질에 대한 이해를 올바르게 함에 있어 한 가지 반드시 우리가 기억하고 경계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신8:13-14절 말씀에 대한 것입니다.

  -신8:13~14절, “또 네 우양이 번성하여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데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이것이 무슨 말씀입니까?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아 우리의 소유가 풍부해졌을 때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경계해야 할 것은 우리의 마음이 교만해져서 복을 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생활이 어렵고 힘들 때는 믿을 분이 하나님밖에 없다 생각하여 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에 의하여 복을 받아서 이젠 어느 정도 살만하다 여겨지게 되면, 예전의 겸손함은 사라지고 자신이 잘 나서 이렇게 된 줄 알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전과 같이 기도도 하지 않고 신앙생활도 대충 대충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사업이 잘 되게 되니 하나님께 예배해야 할 주일 까지 범해가면서 사업에 열을 올리고, 물질이 많아지니 이제 즐길 것을 생각해 주일에도 골프 치러 가고 여행가고 세상 즐거움을 따라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 하나님을 잘 섬기라고 하나님이 복을 주셨는데 오히려 받은 복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풍부해 졌을 때에 하나님을 잊지 말라고 경계하는 것입니다.  

3. 결론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자에게 마음의 평안뿐만 아니라 물질적인 축복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물질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여 어떠한 순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분이 인정하시는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들을 반드시 채워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물질적인 문제 앞에서 내 힘으로 어떻게 해볼까 염려하지 말고 신실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주님 뜻대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풍성함 가운데로 분명히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저와 함께한 모든 성도님들에게 임하길 축원합니다..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GGAM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