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통한 삶을 위하여(1) (왕하18:1-8)
jejums01-27 12:48 | HIT : 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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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시간에 신앙생활을 잘 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진실하고 신실한 신앙생활은 우리의 영적인 삶과 육적인 삶에 풍성한 축복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은 신앙생활을 잘 해서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은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남유다의 13번째 왕인 히스기야 왕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이스라엘의 역사에 있어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았던 몇 안 되는 왕들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히스기야 왕은 어떻게 하여 하나님께 복을 받아 형통한 삶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일까요?

우선 본문의 배경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솔로몬 왕이 죽은 후, 하나의 통일왕국이 아닌 두 개의 나라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북쪽은 북이라스엘로 당시 호세아가 왕으로 있었고, 남쪽은 남유다로 히스기야가 왕으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은 호세아가 왕위에 오른 지 9년 만에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성경은 북이스라엘이 망하게 된 원인을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악을 행한데서 찾습니다. 마지막 왕인 호세아 왕 역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왕이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하나님을 저버리고 악을 행한 북이스라엘을 앗수르의 손에 넘겨 심판하셨던 것입니다.  

이에 반해 히스기야 왕이 통치하던 남유다는 북이스라엘의 멸망과는 정반대로 오히려 형통의 복을 누렸습니다. 본문을 보면 남유다가 블레셋을 공격하여 땅을 넓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너무 상반대는 모습 아닙니까! 한쪽은 망하여 비참한 포로민의 신세가 되었는데 한쪽은 승승장구하여 형통케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히스기야 왕이 어떻게 했기에 이렇게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는 삶을 살았던 것일까요?  

첫 번째로 생각해 볼 수 있는 형통의 비결은 그가 하나님만을 의지했다는 것입니다.
5절을 보십시오!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하나님이 히스기야 왕을 어여삐 보시고 축복 하신 것은 다른 데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그가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의 여러 왕 들 중에 히스기야 왕만큼 하나님을 의지한 왕이 없었다고...  

여러분! 본문에서 히스기야 왕이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했다고 했는데 '의지하다'라는 말의 뜻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믿다', '신뢰하다', '맡기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것은 모든 것을 아무 염려 없이 전폭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염려할 문제가 없겠습니까! 당연히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사는 사람은 그러한 문제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기에 염려하지 않습니다. 성경 빌4:6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세상 일로 염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염려가 밀려올 때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 받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을 진정으로 의지하면 기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았다는 히스기야 왕은 그렇다면 기도의 사람이었을까요? 그렇습니다. 그는 참으로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그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기도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던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당한 후에 앗수르는 그 여세를 몰아 강력한 군대로 남유다에도 쳐들어 왔습니다. 힘이 약했던 남유다는 성문을 굳게 잠그고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앗수르의 군대장관 랍사게가 하나님과 히스기야 왕을 향해 모욕적인 말을 하면서 항복하라고 서신을 보냈습니다. 서신을 받아 든 히스기야가 서신을 읽고 한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즉시로 여호와의 전으로 올라가 그 서신을 하나님 앞에 펴놓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는 기도했습니다. "여호와여 여호와는 유일하신 창조주이시니 앗수르 왕의 훼방하는 말을 들으신 줄 압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시옵소서"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여호와를 온전히 의지한 히스기야 왕을 이 전쟁에서 구원해 주셨는데 그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18만 5천명을 일시에 쳐 멸하심으로 힘들이지 않고 승리할 수 있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여러분 히스기야 왕이 혼란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약한 전력을 가지고도 형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시125:1 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를 의뢰(의지)하는 자는 시온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여러분!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절대로 패배하지 않습니다. 실패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또 한 번은 히스기야 왕이 죽을 병에 걸렸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그가 곧 죽게 될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 때 히스기야 왕이 한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전에 아사 왕은 병이 들었을 때 용하다는 의원만 찾으러 다녔는데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말을 마치고 나가자마자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하나님께 울면서 살려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문제를 만나 괴로울 때에 우리는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히스기야 왕이 울며 간절히 기도하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3일 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겠고 내가 네 날을 15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여러분 문제 앞에서 낙심하거나 낙담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어떤 문제이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여 기도로 나아가면 히스기야처럼 구원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1967년도에 있었던 이스라엘과 아랍연합과의 전쟁을 기억하십니까! 우리에게는 6일 전쟁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그 당시 이스라엘 군을 이끈 다이안 장군이 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선언을 했습니다. 그는 100배의 인구를 가진 아랍연합과 맞서는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새로운 무기가 있다고 선언했던 것입니다. 세계 사람들은 그것이 틀림없이 원자폭탄이거나 수소폭탄을 능가하는 신무기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러나 다이안 장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를 승리하게 할 신무기는 바로 시121편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치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결국 이 전쟁은 잘 아는 바대로 6일 만에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섬기는 개인만 지키시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나라도 지켜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을 의지하면 되는 것입니다. 시37:5-6에서는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기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맡기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하나님을 잘 섬기는 성도에게도 어려움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성도라 하여도 고난이나 역경 피해갈 수 없습니다. 이럴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바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성도들을 절대로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그 어려움과 역경을 이길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셔서 승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만 의지합시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깁시다. 어떻게 맡겨야 할까요? 기도로 맡기면 됩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모쪼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하나님만을 의지함으로 삶 가운데서 어떤 일을 만나든지 형통한 삶을 누리며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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