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을 지키라 / 2007년 4월 22일 주일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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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2일 주일낮예배

                                                      소중한 것을 지키라
                                                         (계21:10-27절)

1. 서론
-우리는 지난 시간을 통해 천국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욱 놀라운 곳임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우리의 머리로 황홀하고 멋진 풍경을 상상한다 할지라도 우리가 가게 될 천국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우리들은 천국에 가면 하나같이 모두 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천국에 가서 놀랄 일이 있다고 했는데 기억하십니까? 바로 없는 것이 너무 많아 놀랄거라고 했습니다. 고통이 없고, 슬픔이 없고, 시험과 죄도 없고, 죽음들이 없다고 했습니다. 사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얼마나 이것들 때문에 힘들고 괴롭습니까! 그런데 천국에서는 다시 이런 것들이 우리를 괴롭히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할 때 힘든 이 세상에서 소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삶 가운데서 고통과 슬픔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이 세상에서 소망을 발견하는 것은 이 고통과 슬픔이 영원한 고통과 슬픔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얼마 후 우리는 하나님이 부르실 때 그곳에 올라가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만끽하게 될 천국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그곳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게 될까요? 대표적인 것 몇 가지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첫째, 천국은 하나의 도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전 제자들을 모아 놓고 마지막 위로와 당부의 말씀을 하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고 요14장 1,2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천국이 모양도 없는 무형의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살 수 있는 공간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을 보면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으며, 21절을 보면, 성에는 길이 잘 나 있음을 보여줍니다. 당연히 이곳엔 사람이 살 수 있는 거처가 있을 것입니다. 성은 네모가 반듯하며 정금으로 되어 있고 성곽은 각종 보석으로 쌓였고 길 또한 맑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머리 속으로 상상만 해도 아름답지 않습니까! 바로 우리가 가서 살게 될 처소가 이렇다는 것입니다. 이 곳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진정한 교제를 나누며 살게 될 것입니다.    

3. 둘째, 천국은 행복한 곳입니다.
-천국은 겉만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이 도시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볼 수 있었던 악행과 해로운 것들이 전혀 없습니다. 이 찬란한 도시에는 병원도, 감옥도, 무덤도 없습니다. 또한 사람을 슬프게 하거나 우울하게 하는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우울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곳에는 시기심도 미워함도 원한도 질투도 없습니다.

-우리는 TV에서 종종 가난한 동남아시아의 나라들이나 아프리카에서 굶주린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보곤 합니다. 그 아이들은 불결한 쓰레기장에서 먹을 만한 음식 찌꺼기를 뒤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먹을 것이 없는 아이들은 굶어 죽기도 합니다. 그 아이들에게 과연 행복은 있을까요! 우리 주위엔 행복을 느끼기엔 너무 거리가 먼 삶을 사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소망은 있을까요! 끝이 없어 보이는 불행들 속에서 무슨 소망을 발견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줄 수 없습니다. 잠시 잠깐의 일시적인 행복은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은 허무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신 천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영원한 행복과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서 가장 기뻤던 시간이 언제였습니까? 또 조금의 근심 걱정도 없이 평안했던 적이 언제였습니까? 아마도 그런 일에다 10억배 쯤 곱해 보십시오. 그렇다면 작게라도 천국의 기쁨과 행복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4. 셋째, 천국은 진정한 교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세상에서의 교제는 깨어지기 쉽습니다. 자신이 아무리 교제를 위해서 노력해도 혼자만의 노력만으론 안됩니다. 사람들의 교제란 이기적이어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면 손을 잡고 자신에게 손해가 되면 잡았던 손조차도 매몰차게 뿌리칩니다. 그래서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친구도 없다’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진정한 교제란 어쩌면 불가능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그리고 사랑하던 사람들과 나누게 될 교제는 다릅니다. 그곳에는 이기적이라는 단어조차도 없습니다. 오직 사랑만이 존재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즐겁겠습니까? 이런 말을 하면 어떤 사람들은 가끔 이런 질문을 합니다. ‘천국에서 우리는 서로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까?’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우리 각자 각자를 속속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 있던 사람들만을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나 영국, 호주, 가나, 이라크 등 전혀 우리가 만나보지 못했던 사람들도 다 속속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  

-고전 13:12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예수님께서 변화산상에서 변형되었을 때 베드로, 야고보, 요한 세 제자는 주와 함께 있었습니다. 그 때 모세와 엘리야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예수님과 함께 대화하셨습니다. 그 때 제자들은  수 백년 전에 죽었던 모세와 엘리야를 단번에 영적 직감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들의 가슴에 이름표가 붙어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들을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천국에서 우리들은 서로를 향하여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천국에서 다시 얼굴을 보게 될 줄을 믿습니다.  

5. 넷째, 천국은 예수님이 계신 곳입니다.
-천국에서 가장 좋은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그 어떤 것보다 예수님이 계시고 그 예수님을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그곳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황금의 거리, 궁궐 같은 대 저택, 찬란한 옷, 면류관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계22:3,4절에서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사모하던 예수님을 우리가 눈앞에서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 분은 가장 기쁜 미소로 우리를 보시고 두 팔을 벌려 우리를 반기실 것입니다. 우리의 손을 잡고 우리의 등을 두드리시며 우리를 힘껏 안아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아버지가 작은 아들을 기다리다가 멀리서 작은 아들이 오는 것을 보고 달려가 그 아들을 반가이 맞아 주셨던 것처럼 그렇게 우리를 맞이하실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들에게 종종 지금이라도 주님이 계시는 하늘 나라에 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가서 주님을 빨리 만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을 만나기 전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천국에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나기 전에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그 일을 잘 감당해야 주님을 만나게 될 때 부끄럽지 않은 만남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다시 묻고 싶습니다. 천국에 가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천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여러분! 우리의 선한 생활이나 세례 받는 것이나 교회의 교인이 되는 것으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오직 죄를 회개하고 구원을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신실하게 믿는 성경적인 방법으로만이 하나님께로 나올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의 강타자였던 마틴에게 어느 날 어떤 사람이 그에게 가장 큰 소원이 뭐냐고 질문했습니다. 그때 그는 가장 뛰어난 타자가 되는 것이나, 팀이 우승을 차지 하는 것이라고 말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나의 가장 큰 욕망이 있다면, 그것은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천국에 가는 것에 흥미를 가지지 않으려 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우화가 있습니다. 훌륭하고 하얀 깃털을 가진 백조 한 마리가 호숫가에 날아 와 앉았습니다. 이때 두루미가 백조에게 물었습니다. “넌 어디에서 왔니?” 그러자 백조가 “천국에서 왔지!”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두루미가 다시 묻습니다. “천국이라고! 천국은 여기서 먼 곳이니?” “그럼” 그러자 두루미가 다시 물었습니다. “천국은 여기보다 훨씬 더 좋은 곳이니?” 백조가 말했습니다. “훨씬 좋고 말고 아마 몇 백배 아니 몇 천배는 좋을 걸” 그때 백조는 천국의 아름다움이나 호수와 강, 황금거리, 꽃들, 날씨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두루미가 다시 묻습니다. “그곳에도 우렁이가 있니?” 그러자 백조가 “그런 건 없어, 그런 지저분 한 것들은 천국에 들어올 수가 없단다.” 그러자 두루미가 말했습니다. “에이, 난 우렁이를 먹고 사는데 우렁이가 없는 그런 천국에는 너나 가봐. 난 필요 없어. 난 우렁이만 있으면 그만이야!”

-오늘날에도 사람들에게 진리를 말해주면 두루미와 똑같은 말을 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들은 세상의 일들만 붙들려고 합니다. 그것이 최고인줄 압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들입니까! 세상의 하찮은 일과 천국을 맞바꾸려고 하다니.

-전쟁 중 한 병사가 타국의 병원에서 중상을 입고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병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었는데 그때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간호사가 천국의 소망에 대한 아름다운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리곤 죽어가는 이 병사에게 다가와 물었습니다. “당신은 천국에 갈 준비가 되셨나요?” 그러자 병사가 대답했습니다. “물론이죠. 예수님께서 이미 다 준비해 두셨는 걸요.”

-오늘 이 자리에서 저도 여러분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천국에 갈 준비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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